수지 수상소감 태도논란, 고개를 좌우로 흔들… “현장 분위기 어땠길래?”

출처= SBS '연기대상'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수상소감 태도 논란에 휩싸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연기대상’에서는 수지가 드라마 ‘구가의 서’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이날 수지는 무대에 올라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드라마 찍으면서 고생하신 분들이 정말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들, 소속사 식구들, 지인, 부모님, 팬 등을 거론하며 3분이라는 긴 시간을 사용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이 과정에서 생각이 나지 않는 듯 인상을 찡그리거나 몸을 좌우로 움직이며 산만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수지는 자주 다니는 미용실 관계자와 애완견까지 거론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수지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며 태도논란을 지적했다.

‘수지 수상소감 태도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는 내가 다 정신 없더라”, “현장 분위기 어땠을까?”, “아직 어려서 그랬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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