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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혐오와 귀여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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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11:13
2013년 12월 31일 11시 13분
입력
2013-12-31 11:05
2013년 12월 31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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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영상에는 체코 프라하 동물원에 살고 있는 새끼 새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새는 부화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때문에 깃털이 덜 자란 외형을 가졌는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귀여움과 혐오스러운 느낌을 넘나들게 한다.
이 새의 정식 명칭은 ‘코카투’로 머리에 닭 벼슬 모양의 깃털을 가진 호주산 앵무새다.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애매하네”, “새끼라서 좀 혐오스러운데”,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다 크면 엄청 멋있네”, “왕관앵무라고도 불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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