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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前경제부총리 KDI 초빙교수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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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1 03:00
2013년 12월 31일 03시 00분
입력
2013-12-31 03:00
2013년 12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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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전 경제부총리(73·사진)가 삼정KPMG 고문직을 그만두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겸 초빙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진 전 부총리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11년의 삼정KPMG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임사에서 “앞으로 한국 경제사회 연구와 남북 문제 전략 점검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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