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카메라 논란 해명 “카메라 문제 아닌듯”

  • Array
  • 입력 2013년 12월 30일 14시 59분


코멘트
 
가수 이효리가 ‘2013 SBS 가요대전’ 카메라에 대한 지적에 대해 다시 해명했다.

이효리는 30일 SBS 가요대전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카메라 음..고맙..습니다”란 글을 남겨 다소 산만했던 카메라 워킹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SBS 가요대전은 가수의 뒷모습과 바닥, 화려한 무대 장치를 위주로 카메라에 담는 등 가수를 보기 위한 팬들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요대전 카메라에 대한 논란이 일자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해보니 어제 가요대전 무려 4시간 공연에 100명 가까이 되는 가수들과 수많은 리믹스..카메라 감독님들도 진짜 힘드셨을 듯 하다. 이건 카메라의 문제가 아닌 듯”이란 글을 남기며 먼저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또 빅뱅 지드래곤, 소녀시대 써니, SM엔터테인먼트 안무가 심재원 등도 카메라 앵글 및 무빙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늬앙스의 글을 게재해 ‘가요대전 카메라’가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는 등 논란이 됐다.

이효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해명, 아쉽긴 했다” “이효리 해명, 초보 감독을 썼나” “이효리 해명, 왜그랬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