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엔 화수음양단 치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2월 30일 07시 00분


■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

같은 나이일지라도 몸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신체 나이가 확연하게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행복한 노후를 꿈꾼다면, 특히 관절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신체의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는 관절에 적신호가 켜진다면 움직임에 제한을 받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의 약화로 나타날 수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주의해야 한다.

이 질환은 일반 관절염과 달리 연령대와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으며, 면역 체계의 이상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 영양이 부족한 음식물 섭취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해 최근 젊은 나이대에서도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 면역세포의 근간이 되는 골수를 보충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만일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했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염증성 활막 조직이 점점 영역을 넓혀나가, 관절은 물론 내부 장기 기관까지 침범을 당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질환은 관절을 변형시켜 운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80%% 이상에서 발병 후 2년 내에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화수음양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화수음양단 치료는 면역력의 핵심 물질인 신정과 골수를 채워주는 근본적인 면역치료라고 할 수 있다. 이 치료로 노폐물을 배설하여 전신순환을 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꾸준한 화수음양단 복용은 면역세포의 근간이 되는 골수를 보충해주는 역할 및 골수가 다시 생명력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다.

● 조조강직 나타나면 병원에서 진단을

류마티스 관절염은 점차적으로 온몸에 염증 증상이 퍼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이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을 지켜내야 할 면역이 약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증상인 조조강직과 같이 아침에 일어난 후 1시간 이상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다면 빠르게 병원에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떠한 질환이든 조기에 병을 발견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면역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노원·선릉·목동, 인천, 대구, 대전, 부산에 전국 7개 지점이 위치해 있어 가까운 병원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대구한의대 한의학과 졸업·본초 기미회 회장역임·대한 형상학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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