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공격으로 70명 부상, 손가락 발가락 잘려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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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7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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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 서식하고 있는 식인 물고기로 인해 사람들이 부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시 인근 파라나강에서 수영하던 시민들이 식인 물고기로 알려진 '팔로메타'에게 공격을 당했다.

특히 부상자 중 일부는 팔로메타의 공격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 나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공격은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 때문에 팔로메타 떼가 파라나강에서 수영하던 사람들을 공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일단 해당 강변을 임시 폐쇄한 상태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섬뜩하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물 함부로 들어가면 안될듯”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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