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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즉시임용’ 법관 32명 임명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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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03:00
2013년 12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3-12-27 03:00
2013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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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26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올해 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42기 32명을 신임 법관으로 임명했다. 올해부터 경력법관제가 도입돼 앞으로 판사가 되려면 3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쌓아야 한다. 이 때문에 이 32명은 ‘즉시임용’되는 마지막 법관이 됐다. 신임 법관 32명 중 27명(84.4%)은 임용 전 각급 법원에서 재판연구원(로클러크)으로 일했다. 또 여성이 28명(87.5%)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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