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콜라보 무대에서…“대박”

(사진=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동아일보 DB)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프엑스와 엑소가 합동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는 SM타운 위크 에프엑스&엑소 'Christmas Wonderland'가 열렸다.

'NU ABO', '에어플래인(Airplane)'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에프엑스는 데뷔곡 '라차타(LA chA TA)'를 비롯해 '첫 사랑니', '여우 같은 내 친구', '스텝(Step)', '피노키오',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등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엑소는 '렛 아웃 더 비스트(Let Out The Beast)', '블랙 펄(Black Pearl)'로 첫 무대를 선사한 뒤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히트곡을 불렀다. 특히 H.O.T.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캔디', '행복'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합동콘서트에서는 에프엑스와 엑소의 콜라보 무대가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각팀 멤버들이 꾸민 합동 공연들과 전원이 함께 꾸민 '마법의 성', '징글벨 록' 무대는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직접 본 팬들 행복했겠다"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크리스마스이브에 대박이네"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다시 안 하나요?" "에프엑스 엑소 합동 콘서트, 무대 대단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