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 “진짜로 은퇴합니다” 공식 은퇴선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5일 14시 07분


코멘트
저스틴 비버 공식 은퇴
저스틴 비버 공식 은퇴
팝스타 저스틴 비버 "진짜로 은퇴합니다" 공식 은퇴선언

저스틴 비버 은퇴 선언

팝스타 저스틴비버의 공식 은퇴 선언이 전세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공식적으로 은퇴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저스틴 비버는 "미디어들은 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들은 수많은 거짓말을 만들어냈고, 내가 실패하길 바랐다"라면서 "나는 너희(팬)들을 떠나지 않았고, 너희는 내 삶이 됐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저스틴 비버는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난 영원히 여기 있을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마지막 인사도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들어 21세 이하 출입금지 클럽 파티, 호주 등에서 발생한 낙서파문, 브라질에서의 사창굴 소동으로 논란을 빚어왔다. 저스틴 비버의 측근은 "(저스틴 비버가)은퇴하는 건 아니고, 오랫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는 이달 중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에서 "이번 앨범이 끝나면 은퇴하겠다. 진심이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앴다.

미국 TMZ와 영국 언론 피메일퍼스트 등은 저스틴 비버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LA의 '파워 106' 라디오에서 새 앨범 '저널스(Journals)'가 다음주주 발매되면 곧 은퇴하겠다고 말했었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는 당시 "새 앨범 낸 후에 난 실제로 은퇴자다. 은퇴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사진=저스틴 비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