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재우 1억2500만원…두산 연봉협상 끝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2월 25일 07시 00분


이재우 1억2500만원…두산 연봉협상 끝

두산이 24일 투수 이재우와의 계약을 마지막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14년 연봉협상을 마쳤다. 지난해보다 4000만원 인상된 1억2500만원에 사인한 이재우는 2년 만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재진입했다. 두산의 연봉 총액(FA·신인·외국인선수 제외)은 전년 대비 9억6100만원(32%) 올랐고, 억대 연봉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FA를 제외한 팀 연봉 1위는 4억5000만원의 김현수다.

경찰·상무연합팀, 대만 윈터리그 우승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유승안 감독이 이끈 경찰·상무연합팀이 4개국 초청 2013 대만 윈터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경찰·상무연합팀은 11월 26일부터 대만에서 펼쳐진 윈터리그에서 10승1무8패로 일본 2군 연합팀(15승1무3패)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21일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선 일본 2군 연합팀을 6-2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선발로 나서서 6.1이닝 2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진야곱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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