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교통사고 누구의 잘못도 아냐” 선처 호소

사진제공=승리 교통사고/웨이보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교통사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승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젯밤 발생한 작은 사고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어요. 전 건강하고 감사하게도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았어요"라고 교통사고를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승리는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메리크리스마스"라고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23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승리가 탄 차량이 따라오던 현지 팬의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미한 사고라서 승리 측이 사고를 낸 팬에 대해 선처했다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승리 교통사고, 깜짝 놀랐다", "승리 교통사고, 안 다쳤다니 다행이다", "승리 교통사고, 조심하길 바란다", "승리 교통사고, 후유증 주의해야 한다", "승리 교통사고, 큰 사고가 아니니 안심이다", "승리 교통사고, 무리하지 않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가 속한 빅뱅은 일본에서 6대 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