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참가…“1월 출국 예정, 패션위크 선다…”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MBC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참가…"1월 출국 예정…패션위크 선다는 보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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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를 위한 오디션에 나설 예정이다.

MBC의 한 방송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현지 에이전트로부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가게 된다면 1월 출국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패션위크 무대에 선다는 보장은 없다. 앞서 이메일로 탈락 통보를 받은 만큼, 현지에서도 오디션에 탈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스포츠한국은 이날 "'무한도전' 팀이 밀라노 패션위크 오디션을 제안받았다"라며 "밀라노에 가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 1월 초가 될 예정인데 출국 날짜는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다"라는 김태호PD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다이어트와 몸만들기에 돌입, 밀라노 패션위크에 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앞서 이메일로 탈락 통보를 받았지만, 이후 패션위크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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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