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케빈, 맥컬리 컬킨 어쩌다 이렇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4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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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TV에서 자주 방영하던 영화 '나홀로 집에'의 주인공 맥컬리 컬킨(33)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991년 '나홀로 집에' 개봉 당시 귀여운 꼬마로 인기 폭발이었던 맥컬리 컬킨은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평범한 30대 남자로 변해 있었다.

맥컬리 컬킨은 4분 28초 분량의 유튜브 영상에서 종이봉투에서 피자 한 조각을 꺼내 다 먹어치운 뒤 "나는 맥컬리 컬킨이다. 피자를 다 먹었다. 피자, 뉴욕"이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는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피자를 유난히 좋아하는 케빈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나홀로 집에' 속 케빈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나홀로 집에' 케빈 맞아? 세월 앞에 장사 없다더니", "'나홀로 집에' 캐빈 역변했네. 이래서 마(魔)의 17세를 잘 보내야 한다", "맥컬리 컬킨이 벌써 33살이네요. 내 교주님 배우보다 더 나이 많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지난 2011년 할리우드 톱스타 밀라 쿠니스와 결별 후 약물 중독설에 휩싸여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나홀로집에' 맥컬리컬킨, 최근 근황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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