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직원에 업무용 차량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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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실비로 정산하고… 비수기엔 인센티브 지급

삼성전자서비스는 23일 외근 수리기사에게 업무용 차량을 지원하고 유류비 정산 방식을 실비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력사 추가 지원 방안을 내놨다.

그동안 삼성전자서비스의 대다수 협력사는 업무상 자가 차량을 활용하는 외근 수리기사들에게 정액 방식으로 보조금을 지급해왔다. 하지만 개인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삼성전자서비스는 업무용 리스 차량 3000여 대를 제공하고 유류비 실비 정산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수기(9월∼이듬해 5월)에 협력사 수리기사들의 소득이 불안정하다는 지적에 따라 협력사별 성수기(6∼8월) 실적에 따라 비수기에 수리기사에게 추가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삼성전자#서비스#협력사 직원#업무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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