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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변호인’ 개봉 5일 만에 관객 수 175만 돌파, “노무현 전 대통령+부림사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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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13:44
2013년 12월 23일 13시 44분
입력
2013-12-23 13:35
2013년 12월 23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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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사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모티브로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이 연말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주말인 21일 54만1612명, 22일 54만3910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75만 명을 넘겼다.
‘변호인’은 개봉 전부터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소식에 큰 주목을 받았으며 1981년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 고문한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는다는 내용이다.
‘변호인’ 175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175만 관객 돌파, 축하합니다”, “변호인 175만 관객 돌파, 천만 관객 가나?”, “변호인 관객수 엄청나네, 보고 많이들 울던데·”, “변호인 175만 돌파 계속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변호인’ 스틸컷(변호인 관객수, 부림사건, 노무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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