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27세 여자친구와 열애… “이제 시작 단계”,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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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3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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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배용준. 사진제공|키이스트
‘욘사마’ 배용준(41)이 27세의 여자친구와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

23일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배용준의 연인이 연예인이나 사회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어어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불과 석 달여 전이다”면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배용준은 자신의 로맨스를 세상에 공개하며 해외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이날 오전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이 22일 밝혀졌다”고 보도함으로써 알려졌다.

키이스트는 이 보도를 확인하면서 배용준의 교제 사실을 공식화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이 지난 11월 말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면서 “당시 커플 모자를 쓰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현지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용준이 향후 결혼 등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하고 있는지 여부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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