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17대 기증

  • Array
  • 입력 2013년 12월 20일 14시 18분


코멘트
● 기아차 노사,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17대 기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판매 및 서비스 부문 노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 17대를 기증한다.
판매 부문 노사는 지난 18일 소하리 출하사무소에서 김훈호 판매사업부장과 고상희 판매지회장, 복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서울), ‘다사랑의 집’(인천)에 모닝을 전달하는 차량 기증식을 가졌으며, 20일까지 전국 각지의 8개 복지단체에 차량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서비스 부문 노사는 지난 19일 안양 ‘사랑의 집’에서 홍근선 서비스사업부장과 한병수 정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가진 후 23일까지 인천, 원주, 강릉, 대구, 포항 등 전국 9개 지역의 복지단체에 모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모닝은 사회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이 개인 용도로 필요한 곳에 자유롭게 사용된다.

한편, 기아차 노사는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50억원 지원을 비롯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조성된 노사 합동 사회공헌기금 45억원을 바탕으로 김장봉사, 농번기 일손 돕기,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