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캠프선택 노하우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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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9일 17시 41분


직장맘인 J씨는 내년이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다. 이제 슬슬 진로를 정해야 하는 시기인데 아들은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큰맘 먹고 진로캠프에 보내볼까 한다. 문제는 비슷해 보이는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 정보를 찾을수록 고민이 된다는 것. 과연 어떤 것이 내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될까? J씨처럼 캠프선택으로 고민 중인 부모들을 위해 참고하면 좋을 ‘캠프선택 노하우 1, 2, 3’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현재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수학 등 특정과목에 문제가 있다면 과목별 캠프를, 성적향상을 위한 공부법 체득이 필요하다면 학습코칭 전문 프로그램이 알맞다. 그러나 아이가 학습동기를 비롯해 학습법, 진로, 진학의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진로진학 설계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프로그램 내용의 충실성이다. 주최 측이 전년도 혹은 이전 캠프에서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였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는 주로 진행주체인 기관의 홈페이지나 전화상담 등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먼저 제시된 프로그램의 목표가 무엇인지 살피고 각 활동들이 이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모집인원을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진행주체 측의 전문성이다. 방학 중 캠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를 주최하고 준비하는 교육기관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진행경험은 풍부한지 속속들이 알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접촉하는 사람들이 주최 측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선택 전 미리 진행주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필수이다.

교육기업 진학사에서 진행하는 성공진학 통학캠프는 위에서 제시한 조건들을 모두 갖추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진로진학 고민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 개별적 고민에 대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1대1 개별상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이 특징.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참여학생의 구체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3일간의 프로그램과 사후 상담기회 부여를 통해 충분한 해결책을 찾도록 구성했다. 개별 상담 외에도 참여자가 직접 진로진학 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진학 체험, 커리어 로드맵 작성, 공부법 실천 등의 다양한 직접 체험시간을 마련한 점 역시 눈에 띈다. 적성, 흥미, 가치관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자기 이해와 진로진학 설계과정은 중학생은 물론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고등학교 1학년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성공진학캠프는 2014년 1월 2일(목)~1월 4일(토) 3일 간 서울 광화문 진학사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02-2013-0707 혹은 ‘행복한 진학스쿨’ 홈페이지(www.hapyjinhak.com)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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