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초경량 가수 인증 “몸무게 37kg, 팔목3인치”…22세 맞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9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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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혜이니’

가수 혜이니가 '초경량' 가수임을 인증했다.

혜이니는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몸무게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DJ 컬투는 혜이니의 외모를 칭찬하며 "정말 인형 같다. 바다 씨가 보기엔 어떤 것 같나"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정말 그렇다. 인형 같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컬투는 "바다 씨도 데뷔했을 때는 인형 아니었나"라고 질문했고, 바다는 "저는 큰 인형이었다. 혜이니는 정말 작은 인형 같다"고 답했다.

이에 컬투는 "초경량 가수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몸무게가 몇 킬로그램이냐?"고 물었고, 혜이니는 "몸무게는 37kg이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깜짝 놀란 컬투가 "나이가 22세인데 어떻게 몸무게가 37kg일 수 있냐"며 묻자 혜이니는 "팔목 (굵기)은 3인치"라고 답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이니 몸무게를 접한 누리꾼들은 "혜이니 초경량 가수 인증, 몸무게 37kg라니…초등학생 때 몸무게다" "혜이니 초경량 가수 인증, 살 더 쪄야겠네요" "혜이니 초경량 가수 인증, 너무 말랐다 건강에 안 좋을 듯" "혜이니 몸무게, 37kg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혜이니 초경량 가수 인증.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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