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김수현, 영화서 격렬한 키스신 다시보니…‘아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9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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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지현-김수현 키스신/영화 '도둑들'
사진제공=전지현-김수현 키스신/영화 '도둑들'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영화 '도둑들'에 이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호흡을 맞춘다. 그러면서 전지현과 김수현이 과거 영화에서 선보인 키스신이 덩달아 화제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지난해 7월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에서 '예니콜'과 '잠파노' 역을 각각 맡았다. 극중 김수현은 전지현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짝사랑했다.

당시 김수현은 자신을 동생이라고 무시하는 전지현을 끌어당겨 격렬한 키스를 선사했다. 이에 잠시 당황하던 전지현은 이내 신경 쓰지 않는 듯한 태도로 김수현을 민망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과 김수현은 18일 첫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다시 한 번 만났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안하무인 한류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너무 잘 어울린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대박 커플이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앞으로 더 기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대박나길 바란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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