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하반기 히트상품] 풀HD의 4배 초고해상도 화질…IT전시회 기술·디자인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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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9일 07시 00분


■ 삼성전자|삼성 UHD TV

삼성전자가 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8년 연속 세계판매 1위를 앞두고 있다.

2010년 2월, LED 3D TV를 전 세계에 출시하며 6개월 만에 세계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해 업계 처음으로 ‘3D TV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LED TV=삼성’에 이어 ‘3D TV=삼성’ 공식을 성립했다. 또한 2013년에는 더욱 강화된 음성·동작인식과 에볼루션 키트로 매년 최신 TV처럼 업그레이드되는 스마트TV를 선보이며 ‘스마트TV도 역시 삼성’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매년 혁신적인 기능을 담은 신제품으로 T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1월 세계 최대 크기의 85형 UHD TV ‘85S9’을 출시하며 전 세계 VVIP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온 삼성전자는 65형, 55형 출시를 계기로 UHD TV의 대중화에 한 발 앞서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65형, 55형 UHD TV ‘F9000’은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초고해상도의 화질 구현은 물론, 삼성만의 독자적인 4단계 화질 처리 기술인 ‘쿼드 디테일 엔진(Quad Detail Engine)’을 적용해 일반 영상도 UHD급의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볼루션 키트’를 적용해 향후 결정되는 UHD 방송 표준에 대응이 가능하다.

이러한 선명한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지난 5월 개최된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 2013’에서 85형 UHD TV ‘85S9’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44회 한국전자전(KES2013)에서는 ‘85형 UHD TV’와 ‘커브드 OLED TV’가 KES 혁신상(KES 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특히 85형 UHD TV ‘85S9’은 최고의 디자인 혁신 제품에 수여되는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참신한 마케팅 활동은 8년 연속 세계판매 1위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7.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또한 2013년 3분기 북미 지역 평판TV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북미지역 평판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p 상승한 33.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분기별 시장점유율 중 최고 수치이다. 2∼4위 업체의 점유율 합계(33.3%)보다 많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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