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코리아, 전화 한 통으로 사고처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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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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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사고 현장부터 사후관리까지 전화 한 통으로 관리하는 사고차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폴크스바겐은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25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겨울철 사고차량 지원 캠페인(Accident Damage Support Campaign)’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객들에게 현장 수습부터 사고 수리까지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고 발생 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와 페이톤 및 투아렉 고객 전용 핫라인(080-742-3866)으로 전화 한 통이면 체계적인 사고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사고로 인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최대 80km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고 현장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대 5만원의 택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차 주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고객의 정신적 피해 및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 2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신차 보증 시작일로부터 만 1년을 초과하지 않은 고객만 해당된다.

이 밖에도 전손 피해 고객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수리 진행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수리비 견적과 보험계약상 잔존가액의 차액을 총 수리비의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고객의 피해와 부담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정확한 사후 관리서비스를 이용해 최상의 컨디션에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체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폴크스바겐 고객지원센터( 080-767-0089).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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