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출산, 남편 김경록 민주당 전 부대변인 “울컥 하네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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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경록 황혜영 부부/황혜영 트위터)
(사진=김경록 황혜영 부부/황혜영 트위터)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 씨가 아내 황혜영의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의 남편인 김경록 전 부대변인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면에 아이들이 태어났다고 뜨는데 울컥 하네요"라며 "대학학력고사 합격자 명단 볼 때도 안 그랬는데…임신 중 걱정해주신 주위 분들께 감사드리고 멋진 쌍둥이아빠가 되렵니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16일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황혜영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배불뚝이 이제 안녕. 쌍둥이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출산 안내판에는 쌍둥이 출산인 만큼 "황혜영 님이 남아를 분만하셨습니다"라는 글이 두 차례에 걸쳐 올라와 있다.

황혜영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혜영 출산, 남편 김경록 정말 행복한 듯" "황혜영 출산, 쌍둥이라이 기쁨 두 배겠네요", "황혜영 출산, 김경록 씨와 결혼했구나", "황혜영 출산, 아들 쌍둥이라니 든든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과 김경록 전 부대변인은 2011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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