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상금 500만 원, 로또 맞은 기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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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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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가수 장수원이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100인으로 장수원이 출연, 도전자인 개그우먼 이성미를 제치고 6단계까지 올랐다. 이에 그는 상금 500만 원을 획득했다.

이날 장수원은 “2단계나 3단계까지 가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면서 “생각하지 못해 더욱 기쁘다. 상금을 어떻게 쓸지는 생각 못 했다. 지금부터 고민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금 500만 원? 로또 맞은 기분일 듯”, “의외로 상식이 풍부한 듯”,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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