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신곡 표지장식, 김원중은? 아시아 최초 ‘프라다 쇼’ 모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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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선 김원중/동아일보 DB·프라다 제공)
(사진=아시아 모델 최초로 '프라다 쇼'에 선 김원중/동아일보 DB·프라다 제공)
래퍼 빈지노의 신곡 'Dali, Van, Picasso(달리, 반, 피카소)'의 표지를 장식한 모델 김원중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빈지노의 소속사 일리네어는 곧 발매될 빈지노의 새 앨범 수록곡 'Dali, Van, Picasso'를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Dali, Van, Picasso' 표지에는 모델 김원중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의 앨범에 김원중이 자리한 이유는 빈지노와 김원중의 합작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이에 누리꾼들은 독특한 매력의 김원중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원중은 국내 모델계에서는 톱으로 꼽히는 인물로, 프라다(Prada) 쇼에 선 아시아 최초의 모델로 유명하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하얀 피부와 주근깨 가득한 마스크, 어떤 패션이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는 능력 덕에 그는 2013년 밀라노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꿈의 프라다 쇼에 서는 영광을 안았다.

김원중은 또한 2013년 밀라노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프라다 뿐만 아니라 에트로(ETRO), 코스튬내셔널(Costume National) 쇼에 섰으며, 9월 뉴욕 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인 토미힐피거와 페리엘리스, Y-3 쇼에 연이어 오르면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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