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태산! 뱃살, 옆구리살 어떻게 빼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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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3시 58분


바지를 입을 때 마치 머핀처럼 튀어나온다고 하여 ‘머핀살’이라 불리는 옆구리살, 힘겹게 바지 단추를 잠근 후 단추 위로 볼록하게 솟아오르는 뱃살은 여전히 여성들의 고민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두꺼운 외투를 입기 때문에 달라붙는 옷을 입는 여름에 비해서는 긴장이 늦춰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뱃살, 옆구리살을 빼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뱃살, 옆구리살 빼기 전에 체질부터 확인하라
하체에 비해 상체가 풍만한 ‘상체비만’ 체질의 경우 잠시만 방심해도 아랫배, 윗배, 옆구리 부위에 금새 살이 늘어나곤 한다. 그러나 상체비만도 각자의 체질에 따라 그 원인과 해결책이 다르기 때문에 체질을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할 수 있다.

복부비만의 경우 내장비만과 부종형 비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쪄 있고 평소 고기와 술, 담배, 야식 등을 즐긴다면 내장형 비만을 의심할 수 있다. 이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순환계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당장 술, 담배를 끊고 고기 위주의 식단에서 야채, 과일, 해조류 위주의 살 빼는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

몸의 살이 탄력 없이 흐물흐물하며 몸이 잘 붓는 체질이라면 부종형 비만일 수 있다. 불필요한 수분이 몸에 쌓여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붓고 이것이 축적되어 살로 정착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라면 평소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 마사지 등을 통해 순환을 원활히 하고 특히 뼈가 틀어져 있어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 자세를 점검해본 뒤 교정을 받는 것도 좋은 살 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꾸준한 살 빼기 운동이 너무나 어렵다면?
사실 뱃살, 옆구리살 빼는 다이어트의 정답은 누구나 알고 있다.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이 그것이다. 하지만 회사 일을 마치고 잠만 자기에도 빠듯할 정도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식단조절과 운동은 사치에 가깝다.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안, 이동 시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니트 다이어트’가 한때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그 효과가 미미해 사실상 잊혀져 가고 있는 추세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diet.com) 전문가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늘어나는 뱃살, 옆구리살은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며 “상체비만에는 자신의 체질을 확인한 후 살 빼는 식단을 계획하여 꾸준한 식이요법과 함께 평소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의지가 부족해 꾸준한 식단관리가 어렵다면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제품을 통해 굶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이어트 플래너가 각자의 체질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플랜을 세워주기 때문에 보다 쉽고 확실하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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