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진정 동물을 사랑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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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8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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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외신들은 뺑소니 차량에 치인 채 도로에 있던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 사는 11살 소년 진 페르난데스(Jean Fernandes)는 뺑소니 차량에 치여 누워있던 강아지를 발견했다. 이어 다른 차량이 이 강아지를 덮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임을 판단한 소년은 차들이 달리는 도로로 용감하게 뛰어들어 강아지를 구조한 것.

이 강아지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네”,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구나”, “강아지를 구한 11살 소년, 강아지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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