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제철 맞은 꼬막 찾아 전남 벌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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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8일 07시 00분


사진제공|채널A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3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살이 꽉 차올라 제철을 맞은 겨울 별미, 꼬막은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가장 살이 많고 쫄깃쫄깃하다. 열량과 지방은 적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칼슘, 철분이 풍부해 겨울철 스테미너 음식으로도 으뜸인 꼬막의 계절을 맞아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이 전남 벌교로 향했다.

주말이 되면 꼬막 식당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온 손님들로 가득하다. 입맛을 돋우는 새콤한 꼬막 초무침을 시작으로 꼬막전, 꼬막 탕수육, 삶은 꼬막, 꼬막구이, 꼬막 된장국까지 향연이 이어진다. 맛있는 꼬막을 먹기 위한 특별 노하우도 공개한다. 첫 번째는 한 쪽으로 돌리며 삶기다. 한 쪽으로 저어줘야 꼬막살이 껍데기의 한 쪽으로 달라붙어 편하게 먹을 수가 있다. 두 번째 비결은 참꼬막은 젓가락으로, 새꼬막은 숟가락으로 까기다.

벌교 꼬막의 참맛이 18일 오후 8시30분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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