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필리핀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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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은 달라도 제자를 생각하는 스승의 따뜻한 마음은 똑같았다. 16일 농어촌 다문화가정 특성화학교로 지정된 전남 무안군 청계초등학교. 이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 초청으로 10월 필리핀에서 영어 교환교사로 온 리칼린 산토스 선생님이 3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에 앞서 학생들에게 마지막 수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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