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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9금 특집’ 안녕하세요, 매일 관계 요구하는 남편 등장…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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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5:38
2013년 12월 17일 15시 38분
입력
2013-12-17 15:31
2013년 12월 17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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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특집 안녕하세요’
‘19금’특집으로 방송한 KBS 2TV ‘전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전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결혼 6년 동안 매일 뜨겁게 사랑을 표현하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최아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최 씨는 “신혼도 아닌데 하루도 빠짐없이 부부관계를 요구한다”면서 “새벽 3시에 들어와도, 야근하고 새벽 6시에 들어와도 잠을 깨워 격한 사랑을 나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육체적인 부담이 있다. 한 번은 힘들어서 계단에서 무릎이 까진 적도 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남편은 “연애기간까지 포함해 9년 됐는데도 아내를 보면 예뻐보인다”면서 “피곤해도 사랑을 하고 나면 더 푹 잘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유을 설명했다.
‘19금 특집 안녕하세요’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9금 특집 안녕하세요, 빵터졌다”, “19금 특집 안녕하세요, 이런 특집 자주해라”, “19금 특집 안녕하세요, 남편과 함께 다시 봐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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