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경찰출두, 前소속사 사장 ‘노예계약’ 관련 위증혐의 조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7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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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준형 경찰출두/스포츠동아 DB)
(사진=용준형 경찰출두/스포츠동아 DB)
'용준형 경찰출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전 소속사 사장에게 고소를 당해 경찰에 출두했다.

17일 용준형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용준형이 이달 초 전 소속사 대표의 고소와 관련,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용준형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다 하고 나온 것으로 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용준형은 지난해 2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전 소속사에 대해 "10년 짜리 노예계약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용준형은 "내가 그만하고 싶다는 뉘앙스를 비췄더니 사장님이 있는 술집으로 나를 불렀다. 나에게 깬 병을 대고 '나에게 할래 말래'라고 하더라. 어린 나이에 '내가 여기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숙소로 와서 휴대전화를 버리고 빠져나왔다"며 전 소속사 사장 김모 씨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모 씨는 KBS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냄과 동시에 용준형을 위증죄로 고소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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