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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병렬, 포스코 차기 회장 단독 후보?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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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4:16
2013년 12월 17일 14시 16분
입력
2013-12-17 13:53
2013년 12월 17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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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청와대가 포스코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75)를 내세우기로 했다고 아시아경제가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포스코 개혁을 위해 차기 회장에 내부 출신 인사보다 외부 출신이 적합하다며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를 내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포스코 CEO추천위는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능력·인성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내년 3월14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단일 후보를 추천할 계획.
그러나 최병렬 전 대표 최측근 관계자는 모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병렬 전 대표의 포스코 회장 선임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병렬 포스코 회장 진실은 뭘까”, “최병렬 포스코 회장, 짜고치는 고스톱?”, “최병렬 포스코 회장, 정말 선정될까?”, “최병렬 포스코 회장될까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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