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3.0]발효콩 ‘낫토’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지켜준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8일 03시 00분


코멘트

롯데헬스원

겨울철은 혈관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나 고령층에게 적신호가 켜지는 계절. 날씨가 추워지면서 혈관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 롯데헬스원의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자연 소재로 만들어져 안전하고 효과적인 동시에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입소문까지 퍼지면서 월평균 1만5000갑 이상 팔리고 있다.

롯데헬스원이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6월 내놓은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대두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낫토에 함유된 ‘나토키나제’를 주 원료로 만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았다.

나토키나제는 콩을 발효시키면 만들어지는 바실루스균(낫토균)이 분비하는 효소다. 나토키나제는 혈전을 용해시켜 혈류를 원활하게 해 혈압을 정상 상태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국제혈전용해학회 등의 학술 발표에서 그 효능이 입증됐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혈전증과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는 소재로 주목하는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에 따르면 혈관 질환은 사망 원인 1위로 손꼽히고, 관련 질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리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나토키나제로 만들어진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고혈압과 뇌중풍(뇌졸중), 심근경색, 혈전증 등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대사질환 관리가 필요한 40∼60대 중장년층과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성인, 회식과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인스턴트식품 섭취가 많은 청소년 등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또한 낫토는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는 여성들에게도 훌륭한 건강보조식품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안전하게 고혈압을 예방하는 동시에 하루 1개의 캡슐만 섭취하면 되는 등 편의성도 높다. 할인점과 편의점, 홈쇼핑 등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롯데헬스원 관계자는 “연말연시 선물로 혈관 건강 제품이 각광받고 있어 혈압컨트롤엔N나토키나제 매출이 월 3만 갑 이상으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혜 객원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