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교육 에피소드 ‘손가락이…’ 이본수 前인하대 총장 책 펴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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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사단법인 사랑의 네트워크 이사장·사진)이 12일 인하대 하이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인 ‘손가락이 열 개라 다행이다’의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총장 퇴임 후 청소년 대상 봉사단체인 사랑의 네트워크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는 그는 이 책에서 30여 년간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생각한 교육 철학을 에피소드 방식으로 엮었다. 이 전 총장은 “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을 소홀히 하면 우리 사회가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는 만큼 인성 중심의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신학용 국회의원,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이본수#손가락이 열 개라 다행이다#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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