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정책이 아니죠. 우리 산림청은 나무와 숲이 아낌없이 주는 것처럼 국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정책홍보 담당자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정부 정책홍보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시상하는 자리. 올 행사에는 유진룡 문체부 장관과 이정현 대통령홍보수석을 비롯해 43개 중앙부처 대변인과 홍보담당자, 다음과 네이버 등 민·관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2006∼2009년(2008년 평가 없음) 3차례 우수, 2010∼2012년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의 정책홍보 우수 사례를 보면 2010년 숲에서 누리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2011년 숲 유치원 활성화, 지난해에는 자유무역협정(FTA) 대비 우리 임산물 소비 촉진, 올해에는 산림휴양 및 치유 등 산림복지에 역점을 뒀다. 지난해에는 문체부가 선정하는 온라인 분야 정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 효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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