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아낌없이 정보주는 산림청’ 정책홍보 우수기관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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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변인실 직원들이 7년 연속 정부 정책홍보 최우수, 우수기관 선정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철민 홍보자문관, 이현홍, 안영철, 정우진, 안수진, 조시내, 김형완 대변인, 박민경, 김인천 사무관.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산림청 대변인실 직원들이 7년 연속 정부 정책홍보 최우수, 우수기관 선정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철민 홍보자문관, 이현홍, 안영철, 정우진, 안수진, 조시내, 김형완 대변인, 박민경, 김인천 사무관.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정책이 아니죠. 우리 산림청은 나무와 숲이 아낌없이 주는 것처럼 국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정책홍보 담당자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정부 정책홍보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시상하는 자리. 올 행사에는 유진룡 문체부 장관과 이정현 대통령홍보수석을 비롯해 43개 중앙부처 대변인과 홍보담당자, 다음과 네이버 등 민·관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2006∼2009년(2008년 평가 없음) 3차례 우수, 2010∼2012년 3년 연속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의 정책홍보 우수 사례를 보면 2010년 숲에서 누리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2011년 숲 유치원 활성화, 지난해에는 자유무역협정(FTA) 대비 우리 임산물 소비 촉진, 올해에는 산림휴양 및 치유 등 산림복지에 역점을 뒀다. 지난해에는 문체부가 선정하는 온라인 분야 정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 효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산림청#정책홍보 담당자 우수사례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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