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선균 “전지현보다 이연희가 더 예뻐”

배우 이연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미스코리아'

"전지현 보다 이연희가 예쁘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 출연하는 배우 이선균이 파트너를 챙겼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선균, 이성민, 이연희, 송선미, 이기우 등이 참석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선균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여주인공 전지현을 의식해 "이연희 외모가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선균은 "아무래도 내 파트너의 외모가 더 나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당연한 듯 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를 배경으로 위기에 직면한 화장품 회사원들이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한 여자(이연희)를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배우 이연희,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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