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3종 포스터, 김수현-전지현 발랄달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5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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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별에서 온 그대’
SBS ‘별에서 온 그대’

'별에서 온 그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3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주연 배우들이 함께한 포스터 1종과 전지현-김수현 커플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첫 번째 포스터(사진 왼쪽 위)에는 '외계에서 온 남자와 지구를 떠나고 싶은 여자의 위험천만 발랄 달달 로맨스'라는 카피와 함께 숨 막힐 듯한 시크한 표정의 김수현과 당당한 포즈가 매력적인 전지현의 모습이 각각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캐릭터를 사진 속에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무덤덤한 표정의 김수현과 손끝으로 살짝 김수현의 넥타이를 당기는 전지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오른쪽 세로사진)에서는 '별에서 온 남자' 김수현과 '지구 별' 전지현이 그려나갈 러브라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 포스터에는 도시를 배경으로 별들이 떠 있는 하늘 아래 '대세 아이콘' 6인방의 모습이 담겨있다. 톱스타 여배우의 포스를 물씬 풍기는 전지현과 차갑고 시크한 표정의 김수현, 귀공자 느낌의 박해진, 도도한 자태의 유인나, 냉소적인 분위기의 신성록, 교복도 멋지게 소화한 안재현의 모습까지 6인 6색의 매력을 한 컷으로 표현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3종에는 '별그대'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그려나갈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스타 배우뿐만 아니라 스타 작가, 스타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올 겨울 방송계의 핫이슈였던 드라마 '별그대'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달콤 발랄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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