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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원 이상형 “뱃살 잡히는 통통한 여자가 좋아”…스킨십 때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4 16:47
2013년 12월 14일 16시 47분
입력
2013-12-14 16:47
2013년 12월 14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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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원 이상형/동아일보 DB)
배우 주원의 독특한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캐치미'의 배우 김아중 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이상형으로 "배가 나온 여자가 좋다. 살이 잡히는 정도로 약간 통통한 여자가 더 끌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컬투는 "스킨십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 통통한 여자는 말랑말랑한 느낌 때문에 만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응수했고 주원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주원은 "외관적으로 볼 때 바지 입은 여자가 좋다. 키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시간이 정말 없어서 연애를 안 한지 오래됐다는 주원은 "나이에 대한 생각은 안 해봤지만 연상도 좋다. 연상은 편하다"라며 연애할 때 나이는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원 이상형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이상형, 뱃살 있는 여자를 좋아하다니 놀라워" "주원 이상형, 제가 이상형인 것 같네요" "주원 이상형, 마른 여자 좋아할 것 같았는데" "주원 이상형, 정말 스킨십 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이 출연한 영화 '캐치미'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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