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지구의 선물 온천… 중국에서 만나는 따뜻한 ‘힐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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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고품격 중국여행 ‘온천仙’

13억 인구가 있는 중국은 온천도 스케일이 다르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본 뒤 느긋하게 즐기는 온천욕으로 몸과 마음도 가뿐해진다.

하나투어는 검증된 온천시설을 선별하여 ‘온천仙’ 브랜드를 출시했다.

▲곤명의 ‘백련스파’는 중국 온천 톱5 안에 들 정도로 고급스러운 시설을 자랑할 뿐 아니라 생화를 이용한 온천으로 유명하다. ▲황산 ‘취온천’은 커피탕, 우유탕, 장미탕, 인삼탕 등 60여 가지의 온천탕과 실내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계림 ‘용승온천’은 산 정상에서 흘러내려 오는 ‘신수’라 불리는 온천수가 많은 광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빈혈이나 소화불량, 신경쇠약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도 ‘해천만온천’은 온천과 고급 인테리어를 청도 해양문화와 결합시킨 초특급 온천 워터파크다.

▲상해 소주 ‘천이온천’은 탕마다 조경이 잘되어 있어 울창한 숲에서 온천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휴양온천이다.

▲장가계 ‘회탕 화천온천’은 고전적이면서도 우아한 일본식 온천에 전통 동방문화 특색이 융합되어 있고 개별 온천 욕조(자쿠지)에서 24시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백두산에서 즐기는 ‘취룡온천’은 백두산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의 온천욕이 낭만과 운치를 더해준다.

▲‘춘휘원온천’은 북경의 유명한 온천호텔로 객실마다 마련된 개별 온천 욕조에서 24시간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테마의 노천탕과 실내탕을 즐길 수 있다.

‘온천仙’ 상품으로 2014년 2월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하나투어 3만 마일리지 제공, 3·6·9 그룹 할인, 전 일정 5성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 리무진버스를 이용한 편안한 이동, 넉넉한 시간의 온천욕 일정, 차별화된 현지 특식 3회 이상 제공, 룸당 과일바구니 등 상품별로 푸짐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고품격 럭셔리 ‘온천仙’ 여행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중국 ‘쿵푸특가 온천’ 상품도 좋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24만9000원부터 준비된다.

:: TIP ::


중국 온천 이용 시 반드시 수영복을 착용해야 한다. 남자는 몸에 달라붙는 타이트한 타입, 여자는 노출이 없는 비키니, 원피스를 입어야 한다. 헐렁한 사각 타입 등의 수영복 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노천온천을 이용할 경우 돌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자.

문유선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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