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우, 김태훈 등 남자 프로골퍼 9명 급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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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3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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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PGA
사진제공|KPGA
2013시즌을 끝낸 국내 남자프로골퍼들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따스한 채움터’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KPGA 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류현우(32)와 KPGA 선수권 우승자 김형태(36), 보성CC클래식 우승자 김태훈(28), 신인상 수상자 송영한(22) 등 9명의 선수가 함께 했다.

또 이날 선수들은 11일 열린 KPGA 대상 시상식에서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을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선수회 대표 이인우(41)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 전달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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