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여학생들 수강신청 폭발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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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3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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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대학강사로 변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진은 심리철학 대학강사로 변신해 강단에 서있는 김수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김수현은 주기적으로 출생신고와 사망신고로 신분을 세탁하며 지구에 살고 있는 캐릭터로 2013년 현재는 대학강사로 변신해 학생들을 가르치며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수트를 차려입고 강의 자료를 손에 든 채 강단에 섰다. 특히 차분한 검정 수트가 김수현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제발 저런 강사가 있었으면…”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안구가 정화되는 기분이다”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즐거운 금요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팩션 로맨스 드라마이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 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펼칠 예정. 얼마전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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