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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 사과문 게재 “객관성 유지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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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 사과문 게재 “객관성 유지하려 노력”

동아닷컴입력 2013-12-13 10:34수정 2013-1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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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사과문’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 작가 임성한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임성한은 11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임성한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는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임성한 작가가 제작진과 배우,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글이다.

임성한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대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뵙고 일일이 감사 인사 드리는 게 도리이나 저도 사람인지라 건강을 많이 잃었습니다. 부득이 종방연에 참석 못할 것 같아…글로 작별 인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임성한은 "중견 배우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마마(오창석)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 하다못해 떡대까지 연기를 너무 잘해줘 작가로서 잔소리할 게 없었다. 조용히 믿고 지켜봤다"며 출연진을 격려했다.

이어 "월요일(9일) 저녁 까지는 탈고하려 했는데 마지막 컨디션 난조로 150회를 (스튜디오 녹화분) 부득이 화요일 2시에 보냈습니다. 일찍 보내야 고생들을 덜 하는데…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표했다.

그러면서 "쓰는 입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연출부 의견도 듣고 심의실 의견도 수용하고. 특히 예민할 수 있는 사안에선 기획자인 김사현 본부장의 조언을 들어가며 최대한 단점을 줄이려 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없이 놓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성한은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드린다"며 "마지막 회까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 실수가 있으면 또 짚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오로라공주'는 배우들의 갑작스러운 중도하차, 욕설자막, 엽기 대사 등으로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떡대의 죽음 하차는 물론이고 오창석까지 돌연사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임성한 사과문’ 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한 사과문, 핵심이 빠졌네" "임성한 사과문, 결말이 궁금하다" "임성한 사과문, 논란은 여전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종영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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