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필리핀난민 구호물품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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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법인인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W-재단)’은 12일 부산 남구 용당동 감만부두에서 ‘W-재단 필리핀 기후난민 구호물품 발송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욱 W-재단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이유리 W-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겸 W-재단 후원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이범영 국가대표 축구선수(왼쪽) 등이 참석했다. W-재단은 블랙야크가 후원한 신발 1만여 켤레 등 10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재단은 남태평양의 식수 부족 국가인 투발루와 키리바시를 지원하는 등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고통 받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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