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공동선두 복귀… KCC는 5연패 탈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3일 03시 00분


코멘트
SK가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75-60으로 이겼다. SK는 17승 7패를 기록해 LG와 함께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SK는 최근 부진하던 박상오가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었고 코트니 심스(19득점) 최부경(12득점)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애런 헤인즈(9득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인 것도 SK의 승인이었다. 안양에서 KCC는 인삼공사를 71-64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인삼공사는 부상에서 회복한 양희종이 15점을 넣었지만 오세근(4득점)과 김태술(5득점)이 침묵해 7연패에 허덕였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