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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지각, 폭설로 1시간 넘게 걸려…컬투 “공기 반, 눈 반 아니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2 20:42
2013년 12월 12일 20시 42분
입력
2013-12-12 20:42
2013년 12월 12일 2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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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지각
박진영 지각, 폭설로 1시간 넘게 걸려…컬투 "공기 반, 눈 반 아니냐"
박진영 지각
박진영 지각에 컬투의 센스넘치는 장난이 화제다.
박진영은 12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진영은 이날 내린 폭설로 인해 생방송 시간에 지각하고 말았다.
박진영은 "정말 죄송하다. (눈 때문에) 차들이 다 기어가고 있다"라면서 "구리에서 오는 길인데 1시간 넘게 걸렸다"라고 해명과 사과를 전했다.
이에 DJ인 컬투 정찬우는 "지금 밖에 공기 반, 눈 반 아니냐"라며 박진영의 유행어를 들어 박진영을 놀렸다. 박진영은 자신이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공기 반, 소리 반'이라는 심사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진영 지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지각, 오늘 같은 날은 지각할 수도 있지 뭐", "박진영 지각, 눈이 온 건 온 거고 프로가 늦어서야 쓰나", "박진영 지각, 정찬우 센스 작살이네", "박진영 지각, 고생 많이 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박진영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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