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현역 판정, 과거 발언 살펴보니…‘개념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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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PM 옥택연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사진=2PM 옥택연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택연 현역 판정

2PM 택연이 현역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 연예 전문 매체 OSEN은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택연이 오늘 군으로부터 현역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택연은 2008년 허리디스크로 공익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를 하고 싶어 허리 디스크 수술을 2차례나 받고 재검을 받았다. 결국 택연은 이번 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택연은 군 입대를 위해 2010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는 등 현역 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택연은 2010년 12월 9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입대할 계획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고, 연평도 사건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다 결정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택연은 현역 입대에 대해 "시력 등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어 재검을 받아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현역에 입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택연 현역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연 드디어 현역 판정, 축하해요", "택연 현역 판정 위해 디스크 수술까지 했다니 대단", "택연 현역 판정, 군대 멋지게 다녀오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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