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듀크’ 김지훈 사망 소식에 “아…지훈아” 탄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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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듀크' 김지훈-김창렬/동아닷컴DB(미니홈피, 트위터)
사진제공='듀크' 김지훈-김창렬/동아닷컴DB(미니홈피, 트위터)

그룹 DJ DOC의 멤버 김창렬(40)이 그룹 듀크 출신 김지훈(40)의 사망 소식에 탄식했다.

김창렬은 김지훈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지훈아"라는 짧은 외침으로 김지훈의 사망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창렬과 김지훈은 같은 시기에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해왔다.

eNEWS24에 따르면 김지훈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나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김지훈의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훈은 1994년 가수 황혜영 등이 소속된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을 히트시켰다. 김지훈은 투투가 해체된 후 2000년 래퍼 김석민과 함께 그룹 '듀크'를 결성해 '화이트', '그대 눈물까지도' 등 노래를 발표했다. 또 2007년 김지훈은 솔로로 전향해 가요계에 복귀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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