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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혜련 ‘열애’, 중국서 ‘일과 사랑’ 모두 잡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2 14:48
2013년 12월 12일 14시 48분
입력
2013-12-12 14:17
2013년 12월 12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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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혜련 열애/채널A
개그우먼 조혜련이 중국에서 많은 것을 얻고 돌아왔다.
조혜련은 지난해 4월 전 남편과 13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면서 중국에서 7개월 간 생활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2세 연하의 사업가를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이 12일 알려졌다.
그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조혜련이 방송을 복귀하고 다른 도전을 하는 것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은 지난해 10월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중국에서 많은 것을 얻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당시 조혜련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둔생활을 하면서 중국에서 지냈다"면서 "중국에서 공자와 노자, 장자의 가르침을 얻으면서 진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중국에 머물면서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다"면서 중국에서 새로운 도약의 힘을 얻었음을 시사했다.
현재 조혜련은 중국어 공부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 조혜련은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중국어 강사인 동생과 함께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 중국어'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 조혜련은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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