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지드래곤 통화, “제 어디가 좋아요?” 질문에… “웃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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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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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지드래곤 통화’

이준과 지드래곤의 통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제안으로 엠블랙 이준과 지드래곤이 통화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준에게 이상형이 누구인지를 물었고 이에 “김연아 선수”라고 답하자 “남자아이돌이 있지 않느냐?”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이준은 지드래곤을 언급했고 이를 듣고 있던 지드래곤은 “내 어디가 좋냐?”라고 이준에게 말해 폭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의 깜짝 등장에 이준은 “걸스데이 민아 씨가 괜찮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이유로 웃는 모습이 지드래곤과 닮았다고 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 지드래곤 통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준 지드래곤 통화, 완전 빵터졌다”, “이준 지드래곤 통화, 누가 선배지?”, “이준 지드래곤 통화, 듀엣 결성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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