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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건 응사앓이 “고아라, 자꾸 눈에 밟힌다” 호감 고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0 21:47
2013년 12월 10일 21시 47분
입력
2013-12-10 21:47
2013년 12월 10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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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응사앓이 호감 고백
윤건 "고아라, 자꾸 눈에 밟힌다" 응사앓이-호감 고백
윤건 응사앓이 고백 호감
가수 윤건이 '응사앓이'를 고백했다.
윤건은 10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했다. 윤건은 이날 방송에서 "성나정 역 고아라씨, 거기 보면 여동생 같고 볼도 쭉쭉 늘어나고 사투리도 쓰고 귀엽다"라며 "여동생처럼 잘 돌봐주고 평생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응답하라 1994 앓이'를 고백했다.
이어 윤건은 "고아라 씨 자체도 마음에 들지만, 극중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지다보니 눈에 밟힌다"라면서 "그런 여자친구랑 평생 살면 재밌겠다 생각한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윤건 응사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건 응사앓이, 성나정보단 우리 윤진이가 최고지", "윤건 응사앓이, 연예인들도 응사 좋아하는구나", "윤건 응사앓이, 난 응칠이 더 재밌었는데 승시워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윤건 응사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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